이능규 목사, "총회 임원회가 총회위상추락위원회로 돌변했다" 목소리 높여

"총회가 폭력배도 눈감아 주고 모자랐나... 천만원에도 솜방망이 처리로 얼렁뚱땅 처리하면 명품총회 되는거야 ~~!!"고 비판해

2024.02.17 13:07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능규 목사, 총회 임원회가 총회위상추락위원회로 돌변했다 목소리 높여" src="http://www.churchlawnews.kr/PEG/2024/2/1708142662375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4pt;"> </span> </p>교회발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능규 목사가 최근 충격적인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목사는 지난 해 총회 선거판에서 발생한 1천만 뇌물 사건을 처리한 총회 임원회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4pt;">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파회 후 1천만 뇌물 사건을 처리한다는 의지를 표하면서 사건을 감사부에 감사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감사부의 감사결과를 받은 후 지난 15일 임원회를 열어 뇌물 1천만을 건넨 주홍동 장로에 대해 소속 노회에 해당회로 하여금 징계조치하도록 지도한 후 총회 임원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결의하였다.</span></div></span><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나 1천만 뇌물을 받은 이종철 목사에 대해서는 감사부 감사결과에 징계 조치를 할 법적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위, 면죄부를 부여하였다. 이같은 임원회의 결의 및 오 총회장의 허약한 개혁 의지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가하고 나섰다.</span></div></span><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4pt;">이 목사의 입장은 문제의 1천만 뇌물 사건을 처리한 총회 임원회의 결과가 오 총회장이 주창한 명품 총회의 위상에 타격을 준 반총회적인 결의라는 주장이다. 더 나아가 임원회에서, 1천만 뇌물을 받은 이종철 목사가 뇌물을 받은 즉시 총회 금고에 보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가할 법적 근거가 빈약하다는 일부 임원들의 주장으로 결국 오 총회장의 개혁 의지가 꺾인 것으로 평가하면서 불만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br><br></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총회 임원들 중에서 이종철 목사를 두둔하고 나선 인사들도 머잖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목사의 주장에 따르면 <</span><span style="font-size: 14pt;">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span><span style="font-size: 14pt;">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7</span><span style="font-size: 14pt;">조 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1</span><span style="font-size: 14pt;">항에 보면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4pt;">공직자가 부정청탁을 받았을 때에는 부정청탁을 한 자에게 부정청탁임을 알리고 이를 거절하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여야 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4pt;">고 규정하고 있다. <br><br>그런데 이 규정은 공직자를 위한 것이므로, 우리 총회 소속 목사 장로들은 공직자가 아니므로 이를 유추적용하여 총회규칙에 따라 공정하고도 엄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이 목사의 다음 주장은 명백하고도 공정하며 매우 구체적이다. <br><br>1) </span><span style="font-size: 14pt;">총회 선거판에서 이종철 목사가 뇌물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1</span><span style="font-size: 14pt;">천만을 받고나서 그 뇌물을 거절하는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 2) 그 뇌물이 이이복 장로가 보낸 것을 추정하면서도 즉시 불러서 조사하지 않은 점, 3) 주홍동 장로의 말을 녹음하여 자료로 사용한 점, 4) 뇌물을 갖고 온 주홍동 장로에 대해 즉시 직무 정지를 시키지 않은 점, 5) 이이복 장로에게 곧바로 소명의 기회를 주지 않고 후보자격을 박탈한 점, 6) 재심 청원에 대해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기각한 점, 7) 이이복 장로의 후보 자격을 박탈한 후 통보를 해 주지 않은 점(선거 규정 위반) 등<br><br>이 목사의 이와 같은 주장은 타당성이 있으며, 동시에 위 근거에 따라 주홍동 장로와 함께 이종철 목사를 징계할 법적 근거가 된다. 특히 뇌물을 금고에 보관했다가 그 증거자료를 이용하여 이이복 장로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후 누가 이득을 봤는지, 이번 임원회에서 누가 이종철 목사를 두둔하고 나섰는지를 추론해 보면 이번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는 주장도 주목을 끈다. <br><br>결국 지난 회기에 이어 총회가 여전히 몇몇 정치 몰이배, 불법자 등이 카르텔을 형성하여 총회 내에서 활동하는 바람에 명품 회기의 오 총회장까지 맥을 못추는 형국으로 돌변했다는 주장인데, 매우 구체적이고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br><br>이어 그는 위에서 밝힌 바 대로 뇌물을 건네 준 주홍동 장로나 뇌물을 받은 이종철 목사는 공히 </span><span style="font-size: 14pt;">총회규칙</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4pt;">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3</span><span style="font-size: 14pt;">장 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9</span><span style="font-size: 14pt;">조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23</span><span style="font-size: 14pt;">항</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4pt;">에 명시된 대로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4pt;">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 </span><span style="font-size: 14pt;">행위이므로 엄히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 <br><br>그런데도 이종철 목사의 불법 행위와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 법적 근거 운운하면서 두둔하고 나선 일부 총회 임원들에 대해서 "불법에 동조한 정치 몰이배들"이 아니냐고 비판하였다. 온 총회가 다 인식하고 있는 뇌물 1천만을 받은 자에 대해 일부 총회 임원들이 동조하고 두둔한 행위에 대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br><br></span><p class="0" align="justify"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아래는 이능규 목사가 총회 임원들을 향해 일갈한 비판의 목소리다.<br><br></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 text-align: left; white-space-collapse: preserv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언행일치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말했나 귀를 의싱케 하는 총회 임원회의 결의는 도대체 이게 합동측의 임원회인가 하며 놀랬다 영구총대제명에 수사의뢰를 공언했던 임원들이 아니었나. 폭력배도 눈감아주고 모자랐나 천만원에도 솜방망이 처리로 얼렁뚱땅 처리하면 명품총회 되는거야 ~~!! 임원들은 총회 위상추락위원회로 이름을 바꿔 부르는게 어떨까싶다. 차라리 허수아비를 앉혀 놓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집에 가서 밥이나 비벼먹어라 이 사기꾼들아~~~!! </b></span></p><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능규 목사, 총회 임원회가 총회위상추락위원회로 돌변했다 목소리 높여" src="http://www.churchlawnews.kr/PEG/2024/2/1708142699198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div><p class="0" align="justify"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pt;"></span></p></div></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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